퇴직연금 DC형 DB형 아직도 어렵다면? 핵심사항 정리

퇴직연금 DC형 DB형 

 

 

📣 퇴직연금 DC형 DB형

 

 

오늘은 근로소득으로 고정적인 수입을 얻은 뒤 퇴직할 때 받는 퇴직금에 대해서 안내해드리려고 하는데요. 퇴직연금에 대해 문의가 많아 오늘은 이와 관련된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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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경우라면 퇴직 할 때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이 있습니다. 회사에서 재직중인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퇴직연금은 크게 DB형과 DC형 그리고 기업형 IRP로 나누어져 있는데요. 세 가지 유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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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연금 세 가지 유형(DB형, DC형, 기업형 IRP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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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은퇴 후 50년> 에서도 다양한 유형의 퇴직연금 방식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. 생각한 것과 다른 의견을 얻기도 하면서 보다 현실적으로 계획을 잡고 수립할 수 있는 만큼 방문하셔서 생활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나눠보시길 바랍니다.

 

✅퇴직연금 DB형 (확정급여형)

근로자가 받는 금액이 정해져 있어 확정급여형 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회사가 운용하는 제도로 그 결과도 책임을 지는 유형

DB형은 근로연수 X 퇴직 전 3개월 간 월 평균임금으로 퇴직금이 계산됩니다.)

 

✅퇴직연금 DC형 (확정기여형)

운용에 따른 책임은 근로자가 지는 유형으로 회사에서 매년 연봉의 1/12이상을 근로자의 퇴직계좌에 입금하며 이후 근로자는 이 금액을 다양한 ETF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방식

 

✅기업형IRP (상시 10인 미만 사업장)

규모가 작은 회사는 DB형, DC형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기 위해 도입하며 기본적으로 운용방법은 DC형과 같은 유형

 

 

여기까지 살펴보면 크게 회사가 운용하는 방식과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나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우리나라 기업들은 DB형에서 최근 들어 대부분 DC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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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형과 DC형 중에서 어떤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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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은퇴 후 50년>에서도 보다 유리한 퇴직연금 DC형 운용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데요. 물론 운용방식은 개인에 따라 유리한 부분이 다르겠지만 먼저 경험한 선배님들의 생생한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보다 나은 노후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DB형은 계산하는 방법이 퇴직 하기 전 3개월 평균임금 X 근속연수 이므로 연봉상승률이 높은 회사에 재직 하면서 안정적으로 퇴직금을 확보하고자 할 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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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형 선택 시, 회사에서는 확정됩 퇴직급여 기준으로 법에서 정한 최소적립수준 이상을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넣게 되고 적립금 운용도 회사가 하게 되는데요. 근로자는 별도의 조치없이 퇴사할 때 회사에서 정해진 금액을 받게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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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로 DC형은 연봉상승 확률이 높고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유형이라면 이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 DC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회사가 근로자의 이름으로 개설된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금을 연간 1/12 이상 납부해야 하고, 근로자는 이를 활용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. 퇴직 시에는 적립금과 함께 근로자의 운용 손익을 따져 최종적인 금액을 받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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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에는 안정적인 금액이 확보되는 DB형 가입을 많이 했지만, 국민들이 투자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높아지고 연봉상승률이 높지 않을 때 더 많은 자금 확보를 위해 DC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. 실제로 DC형은 본인의 투자 능력에 따라 자금을 늘릴 수 있기도 하지만,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를 경우 DB형보다 더 적은 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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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인의 목표와 역량에 따라 가입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, 대부분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방식에 대해 모든 선택권을 가지지는 못하기에 회사가 선택하는 방식을 따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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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본인의 퇴직금 유형을 확인한 후 변경하고자 한다면, 아래 내용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.

퇴직연금 DB형을 택하고 있는 회사는 DC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나, 애초에 DC형을 선택한 경우는 DB형으로 전환이 불가합니다.

 

DB형과 DC형의 장,단점 비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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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퇴직연금 DB형은 담보대출이 제한적으로 가능하단 점이 있으며 중도인출은 불가합니다. 따라서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이나 전세자금, 결혼비용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불리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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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퇴직연금 DC형은 100% 모두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중도인출이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. 따라서 무주택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거를 목적으로 전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 등 상황에 따라 중도인출이 가능하므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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